Passion Pay

Photograph, Digital Print

2015

 

이 작품은 2015년 '열정페이' 라는 신조어가 대한민국을 뒤덮었던 현실을 사진으로 남긴 작업이다. 열정페이는 어려운 취업현실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열정을 빌미로 한 저임금 노동을 이르고 있었다.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즉,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무급 혹은 저임금 인턴으로 고용하는 관행을 보여주는 단어이다. 이탈리아 화가인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Michelangelo da Caravaggio:1573∼1610)의 작품인 다윗과 골리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였다.

 

협업 : 신연식, 신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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